여름에 피해 갈 수 없는 장마철에 필요한 필수템!
없을 땐 모르지만 사용해 보면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가전제품!
신혼집 가전제품 살 때 제습기는 굳이 없어도 될 거 같아서 구입을 안 했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여름이 되니 다들 제습기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곧 장마철이니까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했었던 제습기를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
제습기도 워낙 브랜드가 많아서 어디 걸 살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에 서칭도 많이 해보고 주변에도 물어봤어요.
고민끝에 저의 최종 선택은 제습기 중에서 유명하다는 캐리어 제습기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왕 사는 거 큰 걸로 사자 싶어서 20L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제습기 원리
- 제습기 내부의 팬을 가동해서 실내공기를 흡입시킵니다.
- 공기가 냉매를 통과하면서 냉각되기 시작합니다.
- 냉각된 공기는 공기 중의 수분들을 물방울로 맺히게 됩니다. (물이 모이는 통에 물이 생겨요!)
- 공기를 재가열하여서 건조한 공기를 다시 실내로 배출시킵니다.
제습기 효과
- 실내 습도를 낮춰주어 곰팡이나 진드기등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실내 습도를 적정습도로 유지하여 나타나는 호흡기질환을 (천식, 알레르기 등) 예방할 수 있어요.
- 습할 때 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 옷이 잘 마르지 않을 때 젖은 옷 옆에 제습기를 틀어놓으면 빠른 옷건조가 가능해요.
- 목재로 된 가구들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어요.
계절별 적정 습도 추천
- 봄 : 50~60%
- 여름 : 40~50%
- 가을 : 40~60%
- 겨울 : 40~60%
캐리어 제습기 20L 장점
기능이 다양합니다.
희망습도조절,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신발건조기능도 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흰 바탕에 캐리어로고가 박혀있어서 어느 집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게 매칭할 수 있어요.
이동이 편리합니다.
본채 바닥에 360도 회전가능한 바퀴가 달려있고,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움푹 들어가 있어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대용량 4L 물통이 있습니다.
탈부착이 쉬운 대용량 물통이 있어서 자주 비울필요 없이 편리해요.
캐리어제습기 사용후기
비 오는 날 집안에 캐리어제습기를 틀어놓으면 대용량 4L 물통에 이렇게 가득 차게 된답니다.
제습기를 안 틀었다면 얼마나 꿉꿉한 공기였을지..!
물이 저렇게 차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집안공기가 더욱더 뽀송하게 느껴져요.
며칠간 사용해 보니 정말 제습기의 위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집안은 제습기 쓰기 전보다 훨씬 더 쾌적한 공기가 되었고요!
장마철에 비 올 때나, 빨래가 안 마를 때 빨래건조대 옆에 제습기 틀어놓으면 좋아요.
특히 자기 전에 침실에 틀어놓으면 아주 굿!
제습기 구입을 망설이시고 계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구입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여름 장마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거예요!
제가 구입한 캐리어제습기 20L는 유명한 만큼 문제없이 다들 무난하게 잘 쓰실 거 같네요.
그리고 제습기 생각보다 전기세가 별로 안 나옵니다.
한 달 동안 맘껏 틀었는데 만원 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집안의 쾌적하고 뽀송한 공기를 위해 이 정도 돈은 쓸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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