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뭐든지 제로가 대세인 것 같아요.
제일 많이 접하는 건 아무래도 제로음료들인데요.
요즘은 다들 건강생각 때문에 같은 음료수를 마시더라도 당류가 작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죠!
저도 아무래도 음료수가 먹고 싶으면 일반적인 음료수보다는 제로라고 표시되어 있는 음료수를 마시게 되더라고요.
소주도 요즘은 무가당소주로 광고도 많이 하고, 음료수도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를 거의 많이 마시는 추세입니다.
저도 당을 조절하는 게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저는 무가당과 제로슈가라는 두 단어가 똑같은 단어인 줄 알았는데 엄연히 뜻을 따지고 보면 뜻이 다르더라고요?
무가당과 제로슈가 각자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려드릴게요.
무가당
무가당이란 식품에 설탕이나 당류가 첨가되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설탕이나 당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도 생각하시면 돼요.
제로슈가
제로슈가란 설탕의 양이 매우 적거나,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제로슈가는 설탕을 넣는 대신 대체당이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서 당류 함량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식사 후에 입가심할 사탕이 먹고 싶어서 근처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들러봤어요.
원래는 제일 잘 알려져 있는 이클립스를 사려고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설탕제로 당류 제로 캔디!
사탕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건, 설탕이랑 당류를 최소한으로 줄인 사탕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롯데에서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상 캔디이고요. 레몬민트, 페퍼민트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저는 두 가지 맛 중에 고민하다가 좀 더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사탕을 먹고 싶어서 페퍼민트로 구입해 봤어요.
한통의 금액은 3,500원입니다.
금액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ㅠㅠ
하지만 틴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에는 좋은 사이즈와 디자인이랍니다.
안의 사탕을 다 먹고 나서 다른 사탕을 넣어 다니고 싶을 만큼 이쁘고 견고한 틴케이스!
한 번만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퀄리티예요 🥲
사탕케이스를 보면 밑쪽에 오픈 표시가 되어있는 곳이 있어요.
화살표 모양으로 당겨보면 뚜껑이 밀리면서 사탕이 보이는데 새하얀 팔각형 모양의 캔디가 들어있어요.
입안이 텁텁할 때, 식사 후에 하나씩 먹어주면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설탕제로, 당류 제로 캔디!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 너무 좋은 사이즈예요 ㅎㅎ
페퍼민트맛 캔디를 하나를 빼서 먹어봤는데요.
강한 페퍼민트맛이 아니고 딱 입안을 정리해 주는 상쾌한 민트맛이랍니다.
이런 종류의 캔디들은 다른 과일향을 섞어서 생각보다 너무 단 캔디들이 있는데, 그런 사탕은 먹고 나면 입안이 오히려 텁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ㅠㅠ
하지만 설탕제로 당류제로 캔디는 딱 깔끔하고 정석인 민트맛이라서 먹기에 더 좋았네요.
지인들과 식사 후에 하나씩 나눠먹기에 너무 좋은 설탕제로 당류 제로 캔디 페퍼민트맛 😊
사탕 이름 자체가 슈가제로라서 더 죄책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사탕이네요ㅎㅎ
간편하게 입가심할 상큼한 캔디가 필요하시다면 설탕제로 당류 제로 캔디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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